일본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하고 K-명상 체험
일본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하고 K-명상 체험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4.04.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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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명상으로 몸과 마음과 사회의 건강을 실현하고 있는 일본 명상여행단 40명이 20일부터 이들간 K명상의 발원지이며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을 방문했다. <사진>

일본에서 한국식 명상, K-명상인 선도명상과 뇌교육을 체험한 사람들로 더 깊게 배우고, 뇌교육의 발원지이자 한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직접 느끼기 위해 모악산을 찾았다.

명상단은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한국식 명상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이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해당 사회나 국가에 도움이 되어 온 공생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악산 입구에서 정상 근처까지 이어진 선도(仙道)의 계곡을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仙道)의 계곡은 깊은 명상의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훌륭한 명상처가 많이 있는 계곡으로 김양순 선덕비, 성황당 다리, 선녀폭포, '선녀다리', '선불교(다리)', 비룡폭포, 우아일체(宇我一體)의 계곡, 세심곡 천수암(洗心谷 天水巖), 사랑바위, 입지바위, 천부경(天符經) 바위, 천화폭포, 대감바위, 신선대 등 명상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니시오 히로코(58세, 여, 오사카 거주) 씨는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투어를 하면서 뇌교육(K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이 소중한 곳으로 느껴졌다” 며 “비가 와서 산행이 쉽지는 않았지만 선도의 계곡을 산행하는 내내 발걸음이 가벼웠고, 큰 에너지에 휩싸여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은 “일본 명상여행단의 한국 방문과 모악산 방문을 환영한다” 며 “K명상(뇌교육)의 발원지이자, 어머니의 사랑처럼 모든 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모악산의 품에서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며, 공생의 정신과 홍익철학을 체득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선도문화 연구․발굴․복원으로 대중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축제 및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사업, 국민건강 및 인성회복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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