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손 잡고 미래 향해 전진하는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 목표
세종미래고등학교(교장 최성식)은 19일 ‘교훈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세종미래고교에 따르면 교훈탑은 후학(後學)들이 오랫동안 직업교육의 정신을 간직하기 위해 본교 제7회 졸업생 김윤중 대표, 총동문회, ㈜무림산업, 교육공동체의 주관으로 본교 교정에 건립됐다.
19일 열린 제막식에는 김정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양AK코리아 김윤중 대표, ㈜무림산업 라왕균 대표, 박헌성 학교운영위원장, 박수진 학부모회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종미래고는 최성식 교장 부임 후, 전면적인 학과 개편과 함께 ‘세종미래고’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학생이 오고싶은 최고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이 일치단결해 노력을 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교훈을 ‘정직하고 의롭게 / 지혜롭게 자신의 재능을 갈고닦아 / 미래를 선도할 인재육성을 위하여 / 바르고 슬기롭게 알찬 미래를 향하여’로 변경, 언제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교문 앞에 설치했다는 것.
제7회 졸업생인 ㈜동양AK코리아 김윤중 대표는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제16회 졸업생 김정완 총동문회장과 ㈜무림산업 라왕균 대표의 지원과 협조로 교훈탑을 제막했다고 전했다.
최성식 교장은 “본교 교육가족 모두는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하여 본교가 세상을 빛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