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인지향상 게임 개발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3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노인 인지향상 게임을 개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제품은 사용자의 인지 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 설정을 제공하여 개인 맞춤형 인지 훈련이 가능하다.
게임을 개발한 김정훈(55)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이 게임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도전을 경험하며 인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게임 효과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1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에게 현재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 운영을 거쳐 추후 모든 대상자에게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