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 봄철 민경 합동순찰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 봄철 민경 합동순찰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4.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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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취약지 문제중심 민경 협력치안, 안전한 금남면 조성 다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는 지난 23일 밤 금남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기동순찰대가 참여하는 민경합동순찰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금남파출소에 따르면 협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 합동순찰은 금남면 취약지역인 금남근린공원, 대평시장, 게임 및 풍속업소 주변, 외국인 원룸가 밀집지역 등을 살펴보고 문제중심 순찰활동을 했다.

또 시장 골목길에 설치된 CCTV 비상벨 버튼을 눌러 신고를 하면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는 어떻게 반응하고 경찰은 어떻게 조치하는지 시연을 해, 도시 스마트 방범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인 금남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방범용 CCTV의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안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종길 파출소장은 “범죄 취약지 순찰을 통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문제중심 치안을 발굴해내고 개선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금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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