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 모든 복컴 도서관 ‘연장 운영’
세종시 신도시 모든 복컴 도서관 ‘연장 운영’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08.12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부터 대평동·새롬동 오후 10시까지 운영, 지역 8개 복컴도서관 동일 적용
   세종시 대평동·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진은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올해 신규 개관한 세종시 대평동·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시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해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개관시간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평동ㆍ새롬동 도서관 연장 운영으로, 동지역 8개 복컴 도서관(한솔·도담·아름·종촌·고운·보람·대평·새롬)은 모두 평일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교차 개방으로 한솔, 도담, 고운, 보람, 새롬동 도서관은 토요일에 개관하고, 종촌, 아름, 대평동 도서관은 일요일에 문을 연다.

시는 도서관별로 다양한 야간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에 아름・도담・한솔・종촌동 도서관 등 4곳이 3년째 선정된데 이어, 이번 대평·새롬동 도서관이 추가로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