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신센터-청주의료원, 정신질환 치료 '맞손'
세종시정신센터-청주의료원, 정신질환 치료 '맞손'
  • 세종의소리
  • 승인 2018.08.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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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무협약, 자살ㆍ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 협력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주의료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질환자 치료와 사회재활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와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정신질환자 치료와 사회재활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13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치료 및 사회재활 연계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상호 간의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앞으로 재원환자 대상 센터사업 홍보, 퇴원환자 관리 등 사회재활사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청주의료원은 정신건강의학과 252병상, 전문의 5명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에 힘쓰는 의료기관으로, 전국 92개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만족도 평가에서 29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진료 상호간 활발한 교류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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