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2위’ 쾌거
세종시, 올해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2위’ 쾌거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6.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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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3년 연속 최상위권 입상 "최상의 행정력 증명" 자평
   세종시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2위 성적을 거뒀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2위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최상위권에 입상한 쾌거다.

올해 평가에서 세종시는 11개 평가분야 중 지역개발, 문화가족, 안전관리,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중점과제 등 6개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세종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인구 30만 중견도시에 걸맞은 행정능력의 우수함을 대내외에 증명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모든 공무원들이 시민의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

세종은 2016년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1위를, 2017년에는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전 공무원들의 강한 의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1개 분야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업무성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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