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5단지, 탁구 금메달 땄다
첫마을5단지, 탁구 금메달 땄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5.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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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축전에서 다이어트 로빅 3위 등 쾌거 이뤄
   충청남도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 축전에서 세종시 선수단으로 출전한 첫마을 탁구 동호회와 다이어트 에어로빅팀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첫마을 5단지 아파트주민들로 구성된 에어로빅 동호회와 탁구동호회가 10일부터 4일간 충청남도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축전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하여 다이어트 에어로빅 3위, 탁구에서 금메달 1개(50대 男), 은메달 3개(40대 男, 女)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첫마을 5단지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다이어트 에어로빅 및 탁구 동호회는 세종시 대표로 선발된 이후 서명신, 김택현 지도강사의 지도로 맹훈련을 실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첫마을 5단지 박상희 관리소장은 “대표회의의 중지를 모아 이번 대축전에서 성과를 올린 에어로빅, 탁구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겠다” 며 “스쿼시, 골프 등 5단지아파트 유즈센터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를 적극 지원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국민생활체육 진흥에도 크게기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국 생활체육축전에 참가한 5단지 아파트 다이어트 에어로빅 동호회는 2015년도에 최초로 결성되어 현재는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탁구동호회는 2013년도에 결성된 이래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첫마을5단지아파트 동회회 중 가장 활발히 운영되는 대표브랜드 동호회로 자리매김하여 주민 간 화합 및 원활한 소통은 물론 국민생활체육진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축전은 37개 정식종목과 6개 시범종목 등 총 43개 종목으로 치러져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2,746명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으며,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58개 경기장에서 유소년부, 일반부, 성인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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