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에스, ㈜쎄미시스코 등 지역기업, R&Dㆍ해외시장 진출 등 지원 예정
탄탄한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파급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5개사가 올해 세종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종시와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은 지난 4월 실시한 공모에 신청한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에스엠에스 ▲㈜쎄미시스코 ▲㈜나우코스 ▲㈜풍국 ▲㈜에프에이 등을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성장 기업으로 지원하는 사업.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지역 주력산업과 연관된 사업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 중 매년 5개사를 선정, 총 25개사를 지원한다.
이번 선정 기업들은 상용화 R&D를 위한 선행기술 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장벽 대응, 기업성장 컨설팅, 기술혁신활동 등 스타기업 전용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전담 PM(Project Manager)이 배정돼 경영 애로사항과 기술적인 주요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특히, 기술사업화 전략이 우수한 기업은 내년부터 기업당 연간 4억원 내외(최대 2년)의 스타기업 상용화 R&D 지원도 우선 배정된다.
세종시는 이달 중 스타기업 지정서를 발급하고 현판식을 개최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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