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신경화 소방관 'KBS119상' 수상 영예
세종소방서 신경화 소방관 'KBS119상' 수상 영예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4.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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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분야 최고의 소방관에게 주어지는 상, 1계급 특진과 해외여행 부상
   신경화 소방장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신경화 소방장(41)이 '제23회 KBS119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BS119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이다.

신 소방장은 그간 수많은 사건·사고 현장에서 구급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휴가 중에도 오토바이 교통사고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구조를 돕기도 했다.

그는 "구조·구급대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세종소방본부 모든 직원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 소방장은 1계급 특진과 상금 300만원, 해외여행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KBS 공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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