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배일호 ‘세종 컬처로드’ 첫 무대 스타트
트로트가수 배일호 ‘세종 컬처로드’ 첫 무대 스타트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8.04.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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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5일 전동면사무소에서 주민 참여하는 '배일호 트로트쇼' 개최
   세종시문화재단은 25일 전동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8 세종 컬처로드’ 첫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전동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8 세종 컬처로드’ 첫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토불이, 99.9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배일호, 베스트가요쇼의 MC 김다나, 트로트엑스 출신 김재혁 등이 출연해 2시간 30분동안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를 선사할 예정.

이와 함게 전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 난타, 우쿨렐레 공연과 세종시 출신 가수 세종아의 무대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동면 노래자랑도 펼쳐진다.

찾아가는 아트트럭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이동형 무대트럭이 곳곳을 누비며 방문형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는 사업. 올해는 금남면, 부강면, 소정면, 전동면, 조치원읍 등을 찾는다.

특히 ‘2018 세종 컬처로드’는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함께 준비한 전동면 장경환 부면장은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든 지역에 인기가수가 찾아와 공연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생겨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다”며“자연경관이 멋진 전동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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