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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깊이 있는 '세종의 소리' 필요"

기사승인 2018.04.18  1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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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가 보는 '세종의 소리']김인숙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김인숙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오래간만에 컴퓨터에서 시선을 창밖으로 돌려봅니다.

다양한 나무들이 가지마다 새순을 키우며 봄을 알리고 본연의 자태를 자랑하면서도 조화를 이루어갑니다.

사람도 각자의 개성을 갖고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여 나와 너, 우리를 가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농부는 농부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공무원은 공무원답게, 사업가은 사업가답게, 회사원은 회사원답게, 언론인은 언론인답게 각자의 색깔을 나타내며 조화를 이루고 그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으로 발전해 갈 수 있기를 사회는 요구하기도 합니다.

각자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다보면 다른 색깔과 형태로 살아가는 이웃과 지역사회의 소식은 물론이며 세상의 정보를 알고 싶어질 때 몸으로 뛸 수 없으니 언론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과거에는 신문과 TV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했다면 지금은 보편화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많은 정보를 접하고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합니다만. 언제부턴가 쏟아지는 정보들을 제공하는 언론이 과연 본연의 기능을 잘 하고 있는지 의심이 갈 때가 많아졌습니다.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正論直筆) 올바른 논평과 곧바른 글인가에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칼(무력)보다 붓(언론)의 힘이 더 강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양면성을 갖고 있겠죠? 칼은 잘못 휘두르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해가되겠지만 붓을 잘 못 사용하면 씻을 수 없는 내면의 깊은 상처와 고통을 주게 되고 올곧게 사용하면 억울함을 풀어주고 세상을 순기능으로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은 합니다. 그러므로 요즈음 같은 정보화 시대는 붓을 든 언론인의 올바른 가치관과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사명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세종의 소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인터넷 신문입니다. 세종시의 지역소식, 부동산, 맛 집, 경제뉴스, 갤러리 등 정보를 제공하며 따뜻한 미담을 실어주는 이웃과 같은 언론사입니다. 그럼에도「세종의 소리」가 세종특별자치시 인터넷 신문의 상징적 자리매김을 위해서 몇 가지 바램을 적어봅니다.

첫째, 언론사로서 단순한 소식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논할 수 있고 마음을 모아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창구의 역할을 해야 하겠습니다. 단순한 사실보도를 떠나 좀 더 깊이 있는 심층 취재가 필요합니다.

둘째, 세종특별자치시 물리적 환경의 특성을 잘 알리고 지역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공익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정보화시대입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이 신속해야 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이점에 유의해서 기사 작성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셋째, 세종특별자치시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2017년 9월 18일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가장 젊은 도시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 도시답게 시민의 요구가 자녀양육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와 자녀양육 방법을 공유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자녀양육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을 중심으로 부모교육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약자를 배려한 물리적인 도시환경과 함께 시민의식 고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봅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세종시의 부모들과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세종시의 ‘모든 아이를 모두의 아이’라는 인식을 갖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거목으로 키울 수 있도록 세종의 소리가 널리 널리 펴져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김인숙 ..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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