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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월호 추모 물결, 미니콘서트 열려

기사승인 2018.04.16  1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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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설무대에서 합창·오케스트라연주·시낭송

세종시 종촌중학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6일 종촌중 1층 상설무대에서 종촌중 합창단이 종촌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합창하는 장면

세종시 종촌중학교(교장 김용석)는 16일 종촌중 1층 상설무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종촌중은 지난 3월말부터 음악교과수업과 연계해 준비한 125명 합창단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며 자신의 리본을 합창 중간부분에 가슴에 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종촌 오케스트라’학생들은 ‘You raise me up’을 연주했고, 국어과 교사의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의 시낭송과 함께 전체 교사가 함께 노란리본 달기를 실시했다.

강선미 교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세월호 유족들을 위로하고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다짐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석 교장은 “그 날의 참극을 잊지말고,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는 추모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오희 기자 cucum5252@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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