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아무러해도 나는야 산다... 나는야 산다나는야 산다아무러해도 나는야 산다바위 틈새기 삭풍에나는야 산다 생명력이라도대대손손 사명이라도목말라할 때 하늘 울었고넘어지려 할 때 바위 숨죽였고사철 푸르리라노란 옷 떨구면서말없이 노래 부르리라이제사 무념하면서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신갑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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