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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전 행복청장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앞장설 것"

기사승인 2017.12.31  23: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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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통해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장 열고, 행정수도 완성 시민들의 손 잡고 함께”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018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서다.

이 전 청장은 차장을 포함해 5년 7개월여 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근무하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 7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전 청장은 2017년 마지막 날인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7년 우리는 대통령 탄핵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 유달리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새해에는 사회 곳곳에 뿌리 내린 불신과 반목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세종시가 행정수도, 더 나아가 진정한 복합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그러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저부터 앞장서서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함께 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다음은 이충재 전 청장의 신년사 전문.

세종시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모든 시민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에게 지난 2017년은 37년 6개월 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한 뜻깊은 해입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세종시민들과 함께 한 마지막 5년 7개월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실로 가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은 제가 평범한 시민으로서 맞은 첫 번째 해이기에 남다른 감회와 희망으로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작년 우리 모두는 유달리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혼돈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쳤습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안보 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경제와 민생 문제도 결코 녹록지가 않습니다.

새해에는 통합과 혜안의 리더십으로 이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사회 곳곳에 뿌리 내린 불신과 반목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야말로 행복도시 세종시에게 주어진 소명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도시 세종시가 누구보다도 먼저 그 출발선에 서야 합니다. 우리는 세종시를 그동안의 적폐와 잘못된 관행을 녹이고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가는 도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자본이 탄탄한 도시,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인간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주변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하고 함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는 광역적 도시권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우리 세종시가 행정수도, 더 나아가 진정한 복합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저부터 앞장서서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함께 가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십시오.

곽우석 기자 sjsori0908@daum.net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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